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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경기만 보면 인하 맞다…환율 너무 올라 동결"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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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기준금리를 연 3%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만 보면 금리 인하가 맞지만, 국내 정치 불안으로 환율이 급등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계엄 이후 내수 경기가 예상보다 많이 악화되어 4분기 성장률이 0.2%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금통위 위원 전원은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 여지를 열어두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인사이트 Q&A

  • •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국내 주요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의 재무 전략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 연합뉴스TV

  한은 총재 "계엄 등 정치 요인으로 환율 약 30원 올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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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동결 배경으로 환율 상승을 지목하며, 계엄 등 정치적 요인으로 환율이 약 30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환율이 1,470원대를 유지할 경우 올해 물가 상승률이 2.05%로 예상되며, 내수 경기가 예상보다 악화되고 있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우려가 대외 신인도에 미칠 영향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Q&A

  •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언급한 계엄 사태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인지 설명해 줄 수 있나요?
  • • 환율이 30원 정도 오른 이유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나요?
•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은행 가계대출 4천억원 줄어…9개월 만에 감소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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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9개월 만에 4천억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천141조원으로, 주택담보대출은 8천억원 늘었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이 1조1천억원 줄었습니다. 반면,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원 증가했습니다. 은행권은 4천억원 감소했으나, 2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3천억원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인사이트 Q&A

  • • 지난해 12월 수도권 주택 거래 감소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 •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인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