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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금속, 기존 경영진 측 이사 3인 선임…경영권 분쟁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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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금속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존 경영진 측 인사들이 이사진으로 선임되면서 8개월여에 걸친 경영권 분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KH그룹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와 법적 공방이 이어졌으나, 이번 주총 결과로 인해 기존 경영진의 입지가 강화되었다. 다만, KH그룹 측 이사 및 감사 해임 건은 부결되었으나, 이들은 이미 직무 정지 상태여서 큰 영향은 없다.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최종 판가름이 날 전망이므로, 투자자는 소송 결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인사이트 Q&A

  • • 대양금속의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사들의 역할과 경력은 무엇인가요?
  • • 대양금속과 KH그룹 간의 법적 분쟁의 주요 쟁점은 무엇인가요?
• 파이낸셜뉴스

  KH그룹, 대양금속 단일 최대주주 등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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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그룹, 대양금속 단일 최대주주 등극KH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KH그룹이 대양금속 단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전일 최대주주가 '비비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로 올라선 비비원조합의 지분율은 13.88%에서 15.94%로 상승했다. KH그룹은 앞서 지난 9월 고스탁1호조합, 티에스1호조합 등 특수관계자와의 공동보유 약정을 통해 이미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장내 매수를 통해 단독 지분율을 높이며 비비원조합의 지분만으로도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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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금속 기존 이사진 경영복귀 “사실 무근”... 허위사실 강경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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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금속 기존 이사진 경영복귀 “사실 무근”... 허위사실 강경대응 예고대양금속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양금속은 일각에서 제기 된 해임된 전 이사진의 경영 복귀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0일 대양금속 경영지배인은 “가처분 인용으로 이사 및 감사의 선임과 해임에 대한 효력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것일 뿐이며 당사는 가처분 결정문을 받은 즉시 변경등기 신청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직원과 투자자에게 혼란을 주는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깅조했다. 앞서 지난 5일 대전지방...